아삭한 콩나물 무침 만들기

콩나물 무침

안녕하세요? 오늘도 간단하지만 유용한 밑반찬 레시피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

바로 콩나물 무침!

반찬으로도 좋고, 밥에 넣어서 고추장 넣고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최고랍니다.

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고춧가루와 고추는 빼고 만드시면 될것 같네요.

그럼 간단하게 지금부터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
♥♥재료♥♥

콩나물 220g 한봉지, 대파 1/2대, 다진 마늘 1/2T, 청양고추 1개,

소금1/2T(데칠 때 사용),고춧가루 1T(조절 가능), 소금 1t, 간장 약간, 들기름 1T, 통깨 약간

★기준★  1T: 밥숟가락 1 , 1t: 티스푼 1 , 1컵: 종이컵 1 

1. 먼저 재료를 준비해줍니다.

콩나물 한 봉지(220g)를  쌋어줍니다.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번 헹궈주시면 됩니다.

함께 들어갈 야채도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.

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추를 조금 더 넣으셔도 좋을 것 같네요.

2. 이제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 1/2T를 넣고 끓여 줍니다. 물이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.

저는 뚜껑 열어놓고 삶았습니다.

여기서 포인트! 중간중간 뒤집어 가며 딱 2분만 삶아주시면 됩니다.

너무 오래 삶으면 콩나물의 아삭거림이 없어져 버립니다.(흐물흐물해 집니다.)

3. 다 삶은 콩나물은 찬물에 헹궈서 빠르게 식혀줍니다. 식힌 콩나물에 준비한 다진파, 마늘, 고추를 넣어주세요.

4.여기에 고춧가루 1T(매운걸 못드시는 분들은 저희처럼 1/2T만), 소금 약간, 그리고 들기름 1T를 넣어줍니다. 마지막으로 통깨가 있으면 솔솔 뿌려서 조물조물 무쳐주면 됩니다.

tip: 간을 조금 부족하게 하시고 마지막에 간장을 약간 넣으면 풍미가 확~ 살아난답니다. (국간장도 사용 가능)

그래서 저는 간을 꼭 마지막에 간장으로 한번 더 한답니다.

이제 예쁘게 담아내면 끝!

오늘 저녁 반찬은 이걸로 결정 했습니다.

맛있게 먹겠습니다~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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