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리 인포

백종원 계란말이

인포테이너 2018. 4. 13. 14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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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  오늘은 계란말이를 가지고 왔습니다.

요즘 백종원 레시피에 빠져서 하나하나 따라해보고 있는데 정말 실패하는 레시피 하나 없이 모두 맛나게 만들어지네요.

그리고 또 하나.

마트에서 할인하다고 둘이 사는 집에 계란을 30개나 사왔답니다. 


어쩔 수 없죠.

한동안 계란을 열심히 활용해 봐야겠습니다. 


너무너무 부드러운 계란말이. 이렇게 완성해보긴 처음이라 저도 진짜 신기하기만 합니다.

살림 초보도 멋지게 완성할 수 있는 백종원의 계란말이 레시피.(모양이 좀 아쉽지만, 맛있으니까요. ^^a)

그럼 오늘도 열심히 만들어볼까요? ^^



♥♥재료♥♥


계란 5개, 우유 40g(물로 대체가능), 당근 1/4개, 대파 1/2대, 소금 1/2t, 맛술 1T, 후춧가루 조금, 설탕 약간


★기준★  1T: 밥숟가락 1 , 1t: 티스푼 1 , 1컵: 종이컵 1 




1. 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. 

 계란 5개를 깨서 준비하고 파와 당근은 다져줍니다. 오늘도 곰돌이 다지기로 다져주었습니다. 



2. 계란에 우유 40g을 부어주고 다진 야채를 넣어줍니다.

 소금 1/2t, 맛술 1T, 설탕 약간을 넣어 간을 하고 저어주는데, 설탕은 기호에 따라 생략 가능합니다.


 

 3. 예쁘게 계란물이 완성되었습니다. 

 이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물의 1/4만 부어줍니다. 

 처음에 부은 계란물은 스크램블 만들듯이 휘저어 덩어리로 만들어 줍니다.


4.스크램블처럼 뭉쳐지면 이제 남은 계란물을 1/4씩 부어 넓게 펼여준 후 살살 말아줍니다. 

 그런데 제 한계인가봅니다. ㅜㅜ

 다른 분들처럼 이쁘게 말리지가 않네요. 역시 계란말이는 내공이 필요한가 봅니다. 

 그래도 열심히 양손을 다 써가며 말아보았습니다. 



5. 약불에서 계란말이를 익히고 꺼냈습니다. 생각보다 도톰하네요~.

 너무 뜨거워서 살짝 식혀서 살살 잘라봅니다.

 자른 계란말이를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.


그래도 잘라서 담아보니 그럴듯 한걸요?

처음에 스크램블처럼 만들어 놓고 계란을 마니까 통통한 계란말이가 되네요. ^^

맛은 더 좋습니다. 우유를 넣어서 그런지 너무 부드럽고 포근포근한 식감입니다.


밥반찬으로도 좋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은 계란말이. 

오늘 저녁식사를 푸짐하게 만들어 주겠네요.

오늘 저녁 메뉴 한 번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? 



요약


<재료>

계란 5개, 우유 40g(물로 대체 가능), 당근 1/4개, 대파 1/2대, 소금 1/2t, 맛술 1T, 후춧가루 조금, 설탕 약간

기준)1T: 밥숟가락 1 , 1t: 티스푼 1 , 1컵: 종이컵 1 


<만들기>

1. 계란 5개를 깨서 준비하고 파와 당근은 다져줍니다. 

2. 계란에 우유 40g을 부어주고 다진 야채를 넣어줍니다.

 소금 1/2t, 맛술 1T, 설탕 약간을 넣어 간을 하고 저어줍니다.

3.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물의 1/4만 부어 스크램블 만들듯이 휘저어 덩어리로 만들어 줍니다.

4. 스크램블처럼 뭉쳐지면 남은 계란물을 1/4씩 부어 넓게 펼여준 후 살살 말아줍니다. 

5. 말려진 계란말이를 약불에서 익히고 꺼냅니다. 

6. 살짝 식혀서 잘라줍니다.



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포스팅에서 뵙겠습니다! *^^*  



  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. ^_^ 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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